2010년 2월 5일 금요일

이거 데메크 짝퉁 아냐?!@#$ 베요네타!

데빌메이크라이1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카미야 히데끼"가 디렉터를 맡은 베요네타.....

요새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이다...
XBOX360/PS3 로 출시가 되었으나 엑박360을 기반으로 개발이 된데다 PS3로 이식이 만족스럽지 못한면이 있어 엑박용으로 구매해서 즐기고 있다.

게임의 장르는 데빌메이크라이,갓오브워,닌자가이덴과 같은 third person action 형태를 취하고 있다..시나리오는 베요네타라는 마녀가 천사들을 때려잡는다는 황당한 이야기~간만에 디카를 꺼내 들고 중간중간 스샷을 찍어봤는데 이건머 건질만한게 몇개 안되는 상황이....정작 게임플레이 장면은 쉴새없이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찍지 못했다는..

일단 소감을 말하자면 정말 스피디하다....게임 진행이나 실제 액션이 매우 스피디하게 전개된다....데메크나닌가등은 비교불허. 주먹과 발버튼으로 만들어내는 다양한 연속기와 머리카락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소환체의 폭발적인 연출로 시종일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 회피 시스템인데 적의 공격을 가까이서 회피하면 위치타임이라는 무적시간이 발동되어 많은 데미지를 적에게 넣어줄수 있다...가장 핵심적이고 이겜의 재미를 주는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단점은 오히려 위치타임이라는 요소때문에 공격을 연속적으로 넣기보단 피하기 바쁘게 된다는 점...머 장점이면서 단점이기도 하단 얘기다. 또하나 너무 비슷한 전투의 반복만 있고 쉬어가기식 퍼즐이나 사고를 요하는 플레이가 없다는 것이 약간은 맘에들지 않는 부분이었다. 이부분은 갓오브워시리즈와 비교해보면서 생각이 든 부분이기도 하다. 머 아뭏튼 약간의 단점을 커버할 정도로 매우 다양한 요소로 재미를 주고 있어 단점은 크게 생각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세가의 퍼블리싱게임이었기에 가능했던 부분도 많았다...스페이스해리어의 오마쥬라고나 할까..그런 슈팅 겜이 들어있기도 하고 마치 소닉을 연상시키는 달리는 부분이라던지...게임내 머니가 소닉의 그것이라던지
그런 소소한부분도 올드 게이머라면 풋 하며 실소를 할만한 요소들이 꽤 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정말 강추 액션게임이니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가능하면 엑박판으로..

베요네타 타이틀 화면

ㅎㅎ 베요네타 누님이다....키 2M의 롱다리 절세 미녀

게임중에서 무기조달을 담당하는 로다인 아찌..

little one이라고 베요네타가 부르는 꼬맹이.....누구인지는 겜을 해보시길

이넘은 나쁜넘이다....

이건 좋은놈.

머리카락으로 이루어진 괴물...일종의 소환체 베요네타가 불러낸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많이 보게될 화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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